11월 3일 오후 8시 반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달리던 고속버스에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버스 안에 승객은 없었고 운전자는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천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