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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문화재 피해 없어"···문화재청, 첨성대 등 정밀 안전 점검

사진 제공 문화재청
사진 제공 문화재청
사진 제공 문화재청
사진 제공 문화재청

경주 지진으로 인한 문화유산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주요 문화재에 대한 안전 점검이 이틀간 실시됩니다.

국립문화재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은 11월 30일 오전 지진 비상대책반을 경주에 급파해 국보 첨성대와 신라 왕경 핵심구역 14개 유적, 경주 열암곡 마애불 변이 등을 확인한 결과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관리 대상인 불국사 다보탑·대웅전, 석굴암, 분황사 모전석탑 등 9건을 대상으로 12월 1일까지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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