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선거범죄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선거 관련 폭력,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 금품 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 개입 등 중점 단속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당선이나 낙선, 상대 진영 혐오 등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선거 관련 폭력행위는 긴밀하게 협력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대, 21대 총선 당시, 대구·경북에서는 금품수수 155명, 흑색선전 270명, 선거폭력 15명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