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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K리그…김천상무 홈 2연전 승리 노려


A매치 휴식기를 마친 K리그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김천상무는 6월 17일과 21일 저녁 홈인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연전을 펼칩니다.

15라운드까지 치른 김천상무는 현재 4승 5무 6패로 9위를 기록 중인데, 수원FC를 상대로 한 16라운드와 이어지는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 연승과 함께 중상위권 도약을 노립니다.

김천은 A매치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조규성과 권창훈의 활약을 바탕으로 홈 팬들에게 화끈한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수원FC와 성남 모두 리그 하위권에 위치했지만, 수원의 경우 득점력에서 김천보다 강한 모습을 보인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한편 김천은 17일 홈경기부터 9월 전역을 앞둔 정승현을 대신해 문지환이 새로운 캡틴으로 선임돼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섭니다.

신임 주장 문지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시작하는 2연전을 반드시 승리로 가져가고 싶다"는 각오와 함께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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