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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직원 협박' 중학생, 풀려난 뒤 지구대에 폭죽 던져···"부모에 인계"


편의점 직원 협박으로 체포됐다 풀려난 중학생이 3일 만에 경찰 지구대에 폭죽을 던졌다가 다시 잡혔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한 중학생이 6월 6일 밤 10시 30분쯤 대구시 북구의 모 경찰 지구대에 폭죽을 던지고 달아났습니다.

10여 분 만에 경찰에 잡힌 이 학생은 6월 3일 새벽 2시쯤 한 편의점에서 들어가 돈을 요구하다 거절하자 "돈을 주지 않으면 물건을 부수겠다"고 직원을 협박해 공갈미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가 경미하고 만 18세 미만이라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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