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나 가정집 전체를 태웠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1월 29일 오후 3시 15분쯤 구미시 무을면의 한 가정집에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2㎡가량의 주택 1채와 창고 일부가 불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소방 당국은 원인을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했는데, 경찰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