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선 제49대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한경선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대구·경북 지역은 수출과 설비투자의 감소로 지역 경제 여건이 위축되는 등 세정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성실납세 적극 지원,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 세정 구현, 지역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화에 기여, 과학 세정을 통해 편안한 국세행정 실현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경선 청장은 충남 보령 출생으로 국립세무대를 졸업하고 1988년 공직에 입문해 국세 공무원 교육원장,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