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구와 경북의 취업자 수가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4만 천 명으로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6천 명 늘었습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 5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천 명, 제조업 2천 명 늘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농림어업에서 취업자 수가 줄었습니다.
7월 경북의 취업자 수는 148만 9천 명으로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5만 1천 명 늘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2만 명, 제조업 1만 8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 2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7천 명 늘었지만, 건설업과 농림어업에서 취업자 수가 줄었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각각 59.8%와 63.9%로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각각 0.8% 포인트, 1.6% 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