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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40주년' 한국무용의 밤 '환희지무', 11월 7일에 열려

사진 제공 대구시립국악단
사진 제공 대구시립국악단

대구시립국악단 40주년 특별기획 한국무용의 밤 '환희지무' 공연이 11월 7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립니다.

공연은 한국 전통무용과 전통 창작무용으로 이뤄지는데, 궁궐에서 연주되는 음악으로 '춘앵전', '무고', '가인전목단'을 차례로 선보입니다.

그런 다음 이들 춤을 한 무대에 같이 올려 궁중무용의 화려함을 표현합니다.

이어지는 전통창작춤 '군자무'는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이 작곡한 퓨전국악곡 '매난국죽'을 무용곡으로 해 창작한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판소리 무대와 국가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국가 무형유산 '태평무'가 무대에 오릅니다.

이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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