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성실납세와 기부·봉사에 앞장선 '아름다운 납세자' 30명을 선정했습니다.
국세청은 '박언휘 슈바이처 나눔 재단'을 설립해 20여 년간 노숙자와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 '대구의 슈바이처' 박언휘내과의원 원장을 비롯해 사업자 20명, 근로자 10명 등 30명에게 상징 패를 수여했습니다.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3년 동안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납세담보 면제, 인천공항 정부종합행정센터 내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 우대 혜택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