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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야간 영업, 자가격리 위반 속출

◀앵커▶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지만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영업정지 시간에 몰래 영업하던 유흥주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고도 자가격리을 위반한 사람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방역 수칙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재한▶기자

오후 11시 이후 영업이 금지된 대구 동구의 한 유흥주점입니다. 비상구를 통해 들어가 보니 손님 등 10여 명이 술판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방역당국이 지난 19일부터 특별 합동 단속에 나서 영업정지 시간에 몰래 영업하던 유흥주점 2곳을 적발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하도록 한 유흥종사자 PCR 검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유흥주점은 이용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한 음식점은 아홉 명의 사적 모임을 허용해 적발됐습니다.

◀인터뷰▶유흥주점 단속 경찰

"여러분들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49조 1항 2호 집합 금지 위반하셨기 때문에 전부 다 단속되신 거고요."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 조치됐지만 무단이탈한 6명도 적발됐습니다. 대구시는 대부분 20~30대로 개인 용무로 자가격리를 어겼다며 형사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영업시간을 어긴 업소와 이용객,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유흥종사자에게도 운영 중단 10일과 함께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조치를 했습니다.

◀인터뷰▶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

"영업(시간) 제한 위반이라든지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서 시정(명령) 없이 바로 단속을 했고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38명, 경북은 29명 입니다.

대구에서는 0시 이후에도 55명이 더 나왔습니다. 헬스장과 주점 관련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고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며 현재 거리 두기 2단계를 3단계로 높이는 등의 방역수칙 강화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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