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와 경북 무역수지가 25억 7천만 달러 흑자로 2023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8월 대구와 경북 수출이 48억 7천만 달러, 수입 22억 9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5억 7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수출은 2022년 8월과 비교해 1.6% 늘었고 수입은 16.2% 감소했습니다.
대구는 수출 8억 6천만 달러, 수입 6억 8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는 1억 8천만 원 달러입니다.
기계류 수출이 23.3% 늘었고 자동차·자동차 부품은 8.7% 증가했습니다.
반면 화공품 수출은 23.9% 줄었습니다.
경북은 수출 40억 달러, 수입 16억 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3억 9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화공품 수출이 83.6% 늘었고 철강 제품은 25.8%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기계류 수출은 33.2% 감소하고 전기전자제품은 22.7%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