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4개 팀이 펼치는 EAFF E-1 챔피언십 기간, 휴식기에 돌입한 김천상무가 강원도 태벽에서 전지훈련을 펼칩니다.
김천상무는 7월 22일부터 6일 동안 강원도 태백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합니다.
이 기간 동안 김천은 대학팀과의 연습 경기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여 휴식기 이후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각오입니다.
22라운드까지 마친 K리그1에서 김천은 10위로 하위권에 머문 만큼 이번 전지훈련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한편 김천 소속 선수들 가운데 권창훈, 조규성, 이영재, 김주성, 박지수는 대표팀에 소집돼 전지훈련에 함께 하지 못합니다.
전지훈련을 마친 뒤 김천은 다음 주 토요일 수원삼성과의 원정 경기로 K리그 일정에 다시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