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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는 모르쇠

◀ANC▶
아파트 전체를 동일 집단 격리라는
유례가 없는 조치를 내린 대구시가
이를 MBC가 특종보도 하기 전까지 관련 내용을
시민에게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왜, 뭘 감추려 했냐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지만 권영진 대구시장은
명쾌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코로나 19 대응 브리핑에서 초유의
아파트 동일 집단 격리 사실을 사흘이나
알리지 않은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SYN▶ 기자 질문
"한마음 아파트와 관련해서 대구시가
(지난) 4일에 역학 조사를 시작했는데, 왜 바로 다음 날이나 당일에 발표하지 않았는지?"

권영진 대구시장은 딴 말만 하면서
즉답을 피해갔습니다.

◀INT▶ 권영진 대구시장
"어제 진단검사를 의뢰해서 한 것 중에는
많은 부분들이.....

대답을 하지 않자 같은 질문이 이어집니다.

◀SYN▶ 기자 질문
"4일 (역학) 조사를 하셨는데, 왜 발표가
늦어졌는지?"

◀SYN▶ 기자 질문
"아까 질문이 나왔던데 답변 안 하셨거든요.
한마음 아파트 3월 4일에 최초 인지하셨는데
발표를 왜 어제(7일)서야 하셨는지?"

세 차례나 같은 질문이 되풀이된 다음에도
명쾌한 설명은 없습니다.

◀INT▶ 권영진 대구시장
"제가 병원 상황이나 이런 부분 하나하나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부분들은
그동안 브리핑을 해드린 적이 없습니다."

보통 하루에 두 번씩 특이사례를 발표하던
평소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입니다.

신천지 신도 집단 거주지 한마음 아파트
감염 사례는 역학조사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대구시 스스로 인정한 내용입니다.

◀INT▶ 김종연 부단장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3월 7일 브리핑)
"신천지 교인들이 어떻게 거주하고 있고,
신천지 교인들 사이에서 왜 이렇게 전파력이
높은지를 설명해줄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고
생각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확진받은 신천지 신도인
공무원을 감쌌다는 논란에다, 사태 초기에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너무 무기력한 대응을
한다는 비판을 듣고 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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