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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굳히기 돌입한 김천상무···안양전 첫 승 도전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2 선두 굳히기에 돌입한 김천상무가 안양FC와의 맞대결에서 상대 전적 첫 승과 조영욱 선수의 K리그2 통산 최다 연속 경기 득점 기록에 도전합니다.

7월 31일 저녁 7시 반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안양FC와의 원정에서 김천상무는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2위 그룹과의 승점 차를 더 벌리겠다는 각오입니다.

현재 승점 42점으로 2위 그룹 경남, 부산에 승점 5점 차이로 독보적 1위를 기록 중인 김천은 역대 상대 전적에서 4무 1패로 승리가 없었던 안양에 첫 승과 함께 3연승을 동시에 노립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한 김천과 반대로 상대 안양은 5경기 동안 1승밖에 거두지 못한 부진한 상황입니다.

안드리고, 박재용 등 주축 선수들이 이탈한 안양은 외국인 선수 브루노와 라에르시오를 영입해 이미 팀 적응을 마쳤고, 공민현, 류승우, 이동수 등 K리그에 익숙한 선수들까지 영입하며 팀 전력 보강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김천의 팀 상승세를 이끈 공격수 조영욱은 현재 7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안양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면 K리그2 최다이자, K리그 통산 최다 타이기록인 8경기 연속 득점을 달성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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