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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수유마을 만개···장관 연출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마을에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초록빛의 마늘밭과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는 300년 이상 된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뤄, 3월이면 산수유 꽃길이 4km 넘게 펼쳐집니다.
과거 생활이 어려웠을 때 약재로 팔기 위해 산비탈에 심어놓았던 산수유가 이제는 마을의 상징이 되면서 매년 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최근에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산수유축제는 코로나 19 여파로 2022년, 3년째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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