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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번째 매진 기록한 대구FC···앞선 매진에선 1승 1패


킥오프를 7시간 정도 남긴 시점에서 대구FC가 이번 시즌 '3번째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6월 4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FC서울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대구는 4일 정오쯤 전석 매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대구FC는 K리그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자리한 'DGB대구은행파크' 효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 만 명 시대를 회복했으며 벌써 서울전을 포함한 8번의 홈 경기 중 매진은 3번째입니다.

시즌 첫 번째 매진을 기록했던 3월 19일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대구는 대팍 개장 최다 관중 12,253명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시즌 첫 승까지 거뒀습니다.

이어진 2번째 매진은 어린이날 펼쳐진 울산현대전이었는데 선두 울산에 벽을 넘지 못하며 경기는 내줬지만,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매진과 함께 열광적인 대팍의 힘을 보여줍니다.

이번 시즌 매진을 보여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인 대구가 이번 서울전에서 어떤 결과를 내어놓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미 매진을 기록한 서울전의 경우, 당일 현장 매표소 구매는 불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대구는 이번 시즌 앞선 7번의 홈 경기 평균 10,207명의 관중이 대팍을 찾아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며, 경기장 점유율에 있어선 다른 월드컵경기장에 비해 압도적 1위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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