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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축사, 창고, 공장 화재 잇따라


12월 8일 오전 9시 반쯤 경북 영주시 조암동의 한 목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축사 안에 있던 사슴 한 마리가 폐사했고 축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8일 낮 12시 40분쯤에는, 경북 예천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60여㎡ 창고와 사과, 감 등 과일 8톤 등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같은 날 오후 6시 20분쯤에는 포항시 흥해읍의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1개 동과 폐기물 10톤 등을 태운 뒤 7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서 추산 4천7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소방 당국은 공장 기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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