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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기업, 4월 경기 '호전' 전망


대구와 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이 4월에는 경기가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67개를 대상으로 '2022년 4월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 전망 지수는 79.3으로 전달 경기 전망 지수 77.4와 비교해 1.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경기 불안 심리가 여전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비제조업 상승세가 지역 모든 산업 체감 경기에 영향을 줘 경기가 조금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은 70.4%로 전국 가동률 71.3%와 비교해 0.9% 포인트 낮았습니다.

3월 기업 경영에 가장 큰 어려운 요인은 내수 부진이 가장 컸고,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업체 간 과당 경쟁 순이었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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