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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모든 마을이 산사태 위험 지역

지난번 집중호우 같은 비가 또다시 내린다면 경북 북부 지역에서 안전하다 장담할 만한 산간 마을은 거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는데… 경상북도는 가을 전에 산사태 피해가 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고 산촌의 산사태 대피 장소 지정을 서두르기로 했어요.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위험한 지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게 아니고 전체가 다 위험하고 위험에 대비된 지역만  '이곳은 대비가 됐다' 이렇게 표시하는 게 관리상에서 맞는다고 봅니다."라며 산간의 모든 마을을 산사태 위험 지역으로 간주할 생각이라고 했어요.

이상 기후로 누구도 안전지대를 장담할 수 없으니 최악의 상황을 전제로 대비책을 세울 수밖에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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