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북 칠곡군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7월 21일 오전 5시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아연도금 공장에서 불이 나 2층짜리 공장 1개 동 일부를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8시 45분쯤에는 칠곡군 북삼읍의 포장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내부 100여㎡가 불에 탔고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