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22년 대형산불 피해지 2만 3천㏊ 가운데 55%인 1만 3천㏊를 생태적으로 복원하는 자연 복원 방식으로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피해가 가장 컸던 울진·삼척은 1만 6천㏊ 가운데 55%를, 강릉·동해는 52%를 각각 자연 복원 중이며, 영덕은 조림 복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406㏊ 가운데 78%에 벌채 후 나무를 심어 복원 중입니다.
현재 진행된 조림 실적 1천558㏊ 가운데 침엽수 비율은 61%, 활엽수 비율은 39%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