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값이 1년 반 만에 처음 내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0.02%로 지난 2020년 5월 첫째 주 이후 1년 6개월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 매매 변동률은 0.2%, 6대 광역시 매매변동률은 0.18%로 지난주보다 내렸습니다.
구·군별로는 동구가 -0.05%로 6주째 내림세를 기록했고 하락 폭도 커졌습니다.
남구 -0.03%, 서구 -0.04%로 하락했고, 수성구와 달성군은 0%로 오름세가 멈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