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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민주당 대구·경북 후보 12명 확정

◀ANC▶
4.15 총선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 25개 지역구 가운데
12명을 확정했고
한국당은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컷오프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 12개 지역구 가운데 5명의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대구 중·남구에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
동구 갑에는 서재헌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동구 을에 이승천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을
선정했습니다.

수성구 을에는 이상식 전 대구경찰청장,
달서구 갑에는 권택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TF 청년위원을 선정했습니다.

경북 13곳 가운데 7명의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포항 북구에
오중기 전 대통령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김천에 배영애 전 경북도의원,
안동에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을 선정했습니다.

영주·문경·예천에는 황재선 변호사,
영천·청도에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
영양·영덕·봉화·울진에
송성일 전 봉화농민회장,
고령·성주·칠곡에는 장세호 전 칠곡군수를
확정했습니다.

김부겸, 홍의락, 김현권 등
현역의원이 혼자 공천을 신청한 곳에는
오는 19일까지 추가 공모를 합니다.

◀INT▶ 진단비/민주당 대구시당 공보국장
"현역의원 단수(신청)인 곳은 무조건 추가 공모를 받는 걸로 정해서요. 북 갑과 서구는 후보가 없어서 추가 공모고요."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대구·경북 공천 신청 후보들을
상대로 면접 심사를 진행합니다.

새보수당 등 통합신당 참여 인사들을 위해
18일까지 공천 후보를 추가로 신청받기로 해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공천에서 배제하는
컷오프 명단이 나올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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