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릴 때 공공의료를 책임졌던 지역 의료원들이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는데…
2022년부터 일반 진료를 재개했지만 의료원을 찾는 환자는 코로나 19 사태 이전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는 데다, 필수 의사조차 확보하지 못해 의료 공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지 뭡니까요!
구태헌 안동의료원 진료처장 "구인 사이트에 1년 동안 4개 과를 계속 올려놨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한 분이 지원하셔서 외과 선생님 한 분 구한 게 전부 다입니다. 의사 수급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라며 응급실에도 의사가 부족해 외래 의사들까지 돌아가며 당직을 서고 있다고 했어요.
위기 상황일 때면 늘 마지막 보루였던 걸 생각하면, 대책이 나와도 하루빨리 나와야 하고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