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형사12부 이규철 판사는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4살 A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택시를 탄 뒤 운행 중이던 택시에서 내리려 했는데, 이를 말리려는 운전기사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