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오후 8시 50분쯤 발생한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여파로 동대구역에서도 운행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11월 7일 오후 4시쯤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오후 3시까지 동대구역을 오가는 열차 30여 편이 운행 중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측은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행 중지와 지연 출발, 정차 역 조정 등의 상황을 알리고 있다며 열차 이용 시 미리 운행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