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대구 수출은 9억 달러로 2021년 9월 6억 3천 2백만 달러보다 42.4% 증가했습니다.
경북은 37억 달러로 2021년 9월 38억 3천만 달러보다 3.4% 감소했습니다.
대구는 친환경 차량 배터리에 사용되는 '기타 정밀화학원료'의 중국 수출이 2021년 9월보다 449% 급증한 데다, 농업에 사용되는 소형 트랙터의 미국 수출이 74% 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경북은 세계적 경기침체로 미국·중국·EU 등 주요 시장의 철강 제품 수출이 53% 감소했지만,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무선통신기기 부품이 809.4% 무선전화기가 33.3% 증가하며 감소 폭을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