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개막을 앞둔 대구FC가 2024 시즌권과 우선 예매권인 SKYPASS를 판매합니다.
스탠딩 좌석을 제외한 S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즌권은 K리그 전 경기와 FA컵 8강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성인 기준 36만 원, 어린이의 경우, 16만 원입니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시즌권 카드, 카드 케이스, 랜야드, 시즌권자 전용 머플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이후, 새로운 예매 시스템으로 인기를 모으는 스카이패스는 일반 예매보다 이틀 먼저 예매가 가능하며, 2인권과 5인권으로 각각 가격은 6만 원과 10만 원입니다.
시즌권과 스카이패스 모두 1월 29일(월) 저녁 8시부터 2월 5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스카이패스의 경우, 4,000석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입니다.
시즌권 판매와 함께 대구FC는 2024시즌 입장권 정책도 발표했습니다.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2인석의 경우 8만 원, 4인석은 14만 원이며 W석은 성인 기준 2만 5천 원, E석은 2만 원이며 S석과 N석은 1만 8천 원입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E석 테이블석은 2인과 4인 각각 7만 원과 12만 원이며 스카이테이블석은 2인 6만 원으로 구성됐습니다.
DGB대구은행파크는 지난해 11차례 매진을 기록했으며, 대부분의 경우 일반 예매 시작과 함께 빠르게 티켓이 모두 팔려, 이번 시즌도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됩니다.
(사진 제공 대구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