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요일인 4월 2일 '2023 대구 국제 마라톤대회'가 선수와 동호인 등 15,000여 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는데요,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 이후 규모가 축소돼 열리다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면서 수많은 신청자가 몰렸다지 뭡니까요!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추가 신청을 받지 않았는데도 역대 가장 많은 사람이 참가했던 2019년 대회만큼 참가자가 몰렸습니다"라며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신청을 조기 마감하지 않았다면 참가자 수가 최고 기록을 세웠을 거란 얘기였어요.
네,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가 '코로나19 대구 대유행'의 안 좋은 기억을 떨치고 새롭게 도약하는 도시로 세계에 알려지길 기대해보겠습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