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금오공대 통합 추진 논의와 관련해 경북대 홍원화 총장은 "금오공대와의 통합 추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홍 총장은 대구M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애초부터 구체적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가올 학령 인구 급감에 대해서는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사태가 마무리된 뒤 앞으로도 금오공대와의 통합 추진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모두에 말씀드렸다. 금오공대와 통합 추진은 없다"고 짧게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