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및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57명의 야당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은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력히 규탄하고,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해 정부가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및 잠정조치를 청구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위 의원은 "원전 사고로 생긴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는 것은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며, 안전성도 제대로 검증되지 않아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및 잠정조치 청구가 시급하다"며 정부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