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1월 22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21 초청토론회'에서 "개혁신당은 대구 전 지역구에 공천할 인물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은 전남 순천 지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전략적 유연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해 대구에 출마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총선에서 개혁신당이 대구·경북의 민주당 지지층을 흡수할 수 있다"면서 "교섭단체 이상의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논란에 대해서는 법조인 입장에서 "김영란법 위반 유죄 선고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