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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즈파크' 찾은 '라이온킹'···미뤄진 삼성-두산 첫 대결

◀앵커▶
이승엽 감독이 삼성이 아닌 두산 유니폼을 입고 대구를 처음으로 찾았습니다.


많은 야구팬들이 흥미롭게 기다려온 매치업이었죠.

삼성과 두산의 시즌 첫 대결은 아쉽게 비로 취소됐습니다.

한솥밥을 먹던 동료에서 이제는 적장으로 돌아온 이승엽 감독과 삼성 선수단을 석원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자▶
'라이언 킹', 이승엽 두산 감독이 삼성의 홈구장 '라이온즈 파크'를 찾았습니다.

늘 익숙하던 삼성 유니폼이 아닌 두산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선 라팍.

낯선 모습이지만 진지하게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상대 팀으로 대구를 찾은 소감을 전합니다.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 
"사실 이제는 선수가 아니라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서 우리 팀만 생각하고, 선수 때 제가 가졌던 영광은 다 선수 때 다 잊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지도자로 시작한 만큼 지도자로서 우리 팀의 경기를 좋은 경기력을 위해서 또 저 역시도 실수를 좀 줄인다는 생각으로···"

옛 동료와 영광의 시대를 함께 보냈던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에도 어색한 풍경.

◀구자욱 삼성라이온즈 선수▶
"선수들은 똑같은 경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오늘이 특별한 경기다라는 인식은 저희 선수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고, 똑같이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경기 전에 연습도 더 열심히 하는 것 같고 경기는 똑같은 것 같고"

달라진 풍경 속 두 팀의 현재 상황 역시 많이 다릅니다.

첫 대결을 앞둔 시점에서 삼성은 4연패, 상대 두산은 3연승 중, 하지만 2022년 상대 전적은 11승 5패로 삼성이 앞섰던 만큼 예측은 어렵습니다.

"비로 첫 경기부터 취소된 이승엽 매치, 삼성과 두산의 맞대결은 시즌 내내 높은 관심 속에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영상취재 한보욱)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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