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빗줄기가 많이 굵어졌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장대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레이더 화면에서도 우리 지역에 비구름대가 가득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저녁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에는 30~80mm, 경북 북부는 5~40mm 정도 예상됩니다.
특히 많은 비가 예상되는 대구와 경북남부를 중심으로는 낮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곳에 따라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좋음’수준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대구 20도, 안동 20도, 포항도 19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게 시작하고요.
낮에는 대구 24도, 안동 22도, 포항은 계속 20도 머물며 기온 주춤하겠습니다.
기온 변화는 크게 없지만 비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겠고요.
강한 비가 집중되는 시간에는 돌풍이 부는 등 날씨가 좋지 않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고요. 대구와 경북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0도, 칠곡 21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4도, 칠곡 23도 보이겠습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21도, 김천 19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와 김천 모두 22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0도, 영주 18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2도, 영주도 22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9도, 낮 기온도 20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까지 이어지다 그치겠고요.
이번 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