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를 음압 병상에서 치료하는 것이 한계에 달하면서 일반 병실에서도 확진자를 치료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확진자가 폭증해 음압 병실이 부족하다며 일반 병실에 '다(多)인 1실' 입원까지도 가능하게 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의료원에 입원한 일반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한 뒤 의료진에게 보호 장구를 착용하도록 하고373개 전체 병상에 확진자를 입원시킵니다.
이곳도 확진자들로 차면 중구 대신동 동산병원 117개 병상을 비워 코로나 19 확진자 치료에 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