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K리그2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김천상무가 새 사령탑 정정용 감독의 데뷔전인 전남 원정에서 승리를 노립니다.
김천은 6월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의 2대 사령탑인 정정용 감독의 부임 첫 경기를 펼칩니다.
말년 병장들의 전역 후 첫 경기이기도 한 전남 원정에서 김천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포함 5월 3일 안산 원정 이후 한 달간 없었던 승리의 아쉬움을 넘어 승점 3점을 추가해 상위권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김천은 이번 시즌 전남과 첫 대결에서 선제골을 내준 뒤 내리 2골을 성공시켜 홈에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주 쉬어가며 새 사령탑의 데뷔전을 준비한 김천이 승리와 함께 6위까지 떨어진 순위를 얼만큼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