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가 발족식을 갖고 22개 시군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대책위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경북 전역에서 접수된 전세사기 피해 신고는 500여 건, 추정 피해액은 약 200억 원에 달합니다.
대책위는 피해자 80~90%가 20·30대 청년으로, 개별적인 대응이 어렵다며 제도 개선과 함께 정부와 정치권의 책임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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