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가 5월 26일에 열린 대구시장 후보 방송토론회에 대한 논평을 내고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의 공공병원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홍준표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민간이 운영하는 병원도 공공병원이라 의료수급에 문제없다면 제2 대구의료원은 필요 없다는 요지로 말한 것은 시민들의 오해를 일으키는 실언"이라며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간이 운영하는 대형병원은 공공병원과 다르게 고수익을 누리고 코로나 19 초기 때는 공적 역할을 회피했었다"며, "홍 후보는 지금이라도 시민들에게 제2 대구의료원 설립을 약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