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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부터 찍은 대구 항공 사진 누구나 활용 가능


1973년부터 지금까지 대구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항공 사진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내부 직원만 활용하던 기존 항공 사진 관리와 판독 시스템을 영상 기반의 콘텐츠와 연계해 영상 정보를 구축한 뒤, 온라인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대구시 인터넷 홈페이지 내 '항공 사진 통합 플랫폼'에 접속하면 사진을 받을 수 있는데, 주소를 검색한 뒤 사진을 출력해 세무, 소송 등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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