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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대구·경북 소비자 심리 전달보다 상승

12월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달보다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 6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6일부터 21일까지 조사한 11월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95.2로 한 달 전 93.4보다 1.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전국 평균 89.9보다 5.3포인트 높습니다.

현재 생활 형편 지수는 85로 11월보다 1포인트 올랐고, 생활 형편 전망 지수는 87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가계수입전망 지수 96, 소비지출전망 지수는 107로 각각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지출 목적별 지수도 외식비, 교육비, 의류비 등 대부분 품목이 11월보다 상승했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본다는 것으로, 지난 7월 100 아래로 내려간 뒤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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