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오전 11시 반쯤 대구시 북구 읍내동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20여 분만에 불을 껐지만 집에 있던 80대 남성이 숨지고 아들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아파트 주민 6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