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땅밀림 현상이 발생한 토함산 문무대왕면 범곡리 유역에 대해 사방댐 설치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도 945호선 계곡부에 대해서는 사방댐 2곳을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에 나섰고, 계곡부 모니터링 CCTV를 설치해 호우 특보 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한편, 산림청은 전국 땅밀림 위험 지도를 연구개발 중이며,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호우 전후 주기적으로 땅밀림 지역을 드론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경주시, 토함산 땅밀림 유역 사방댐 3곳 설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