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생활 문화지역공연전시

[만평] 모방을 넘어 창작으로···

제17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이 지난주 개막해 18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는데, 국내 유일의 뮤지컬 축제로 뮤지컬 산업 성장과 활성화에 중요한 비중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2023년 행사에 참가한 이종오 연출 감독 "뮤지컬은 서구에서 시작되다 보니 많은 작품이 서구적 색채가 강하지만 '딤프'는 이런 가운데에서도 우리 고유 창작을 증진하고 발전시키는 데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창작 뮤지컬을 올릴 무대가 있다는 게 큰 힘이 된다는 얘기였어요.

네, '모방'에서 시작했지만 '창작'의 열정으로 우리만의 색깔을 만든다면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상원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