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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오세훈 시장은 진실을 말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11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29 참사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시 16분, 유럽 출장에 동반한 특보로부터 첫 보고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태원 참사 문자를 10시 54분경에 받은 것으로 제보를 통해 확인했습니다."라며 오 시장을 겨냥해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세훈 시장은 더 이상 기둥 뒤에 숨지 말고 진실을 말하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번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이태원 참사 문자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었습니다. 하지만 사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참사 당일 소방청은 오후 10시 15분, 119 신고를 접수한 뒤 서울시 재난통합상황실에 유선으로 10시 28분에 먼저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도 소방청으로부터 1단계 상황 보고를 받고 서울시의 상황관리 지시를 한 시간은 오후 10시 53분으로 확인됐습니다"라며 "이처럼 ( 오 시장이 )10시 54분경에 문자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감추고, 11시 16분에 최초 문자를 보고 받고 일사천리로 귀국을 결정한 것처럼 말한 이유가 무엇입니까"라고 직격했습니다.

고 의원은 "기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나만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면 된다는 욕심에서 내뱉은 말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며 "왜 10시 54분 문자 수신에 대해선 말하지 않고 있습니까? 더 이상 기둥 뒤에 숨지 말고 진실을 말씀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라고 거듭 진실을 밝히라고 오 시장을 압박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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