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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와 3위 사이' 김천상무···홈 12경기 무패·3연승 도전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번 시즌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천상무가 3연승과 홈 12경기 무패를 동시에 노립니다.

안양전 홈 승리에 이어 천안시티와의 원정까지 잡은 김천상무는 10월 7일 오후 1시 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부천FC와의 35라운드에서 3연승과 함께 홈 11경기 무패 기록을 한 경기 더하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섭니다.

부천을 상대로 통산 6경기에서 5승 1무, 무패를 기록한 김천은 이번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던 전적을 바탕으로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상위권 혼전이 이어지는 K리그2 무대에서 현재 승점 58점으로 2위인 김천은 이번 라운드 승리를 통해 승점 5점 차 3위 부천과의 격차를 벌리는 것과 동시에 승점 4점 차 부산 추격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조영욱이 빠진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라운드 김천은 현재 6골을 기록한 김민준과 5득점의 정치인, 4골 3도움의 이준석 등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부천과의 홈 경기에 이어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가는 김천은 이달 22일 펼쳐지는 36라운드 안산과의 원정 경기로 돌아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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