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오전 10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군 사격장 내 어래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헬기 4대, 장비 18대, 인력 50명을 동원해 2시간 40여 분 만인 낮 12시 50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잔불 정리에 나섰습니다.
화재 당시 사격장에는 군부대가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2021년 12월 7일에도 사격훈련 도중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