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의 자율작업 농기계가 자율주행 3단계 국가시험을 업계 최초로 통과했습니다.
대동은 'HX 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이 직선·선회 자율주행(3단계) 국가시험을 업계 최초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정부 시험을 통과한 대동의 자율작업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은 GPS와 초정밀 위치 정보를 활용해 정밀도를 높였습니다.
국내 농기계 자율주행은 0단계 원격제어, 1단계 자동조향, 2단계 자율주행, 3단계 자율작업, 4단계 무인 자율작업으로 나뉩니다.
3단계 자율작업은 작업 중 핸들과 버튼 조작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농번기 때 농민들의 피로를 줄이고, 작업 능률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대동은 기대했습니다.
이 제품들은 2023년 4분기 출시 예정이며, 2026년까지 자율주행 4단계 트랙터를 출시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 작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