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아트페스티벌'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페스티벌에서는 직접 작가를 만나 작품을 물어보고, 현장에서 구입도 할 수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입니다. ◀END▶
◀VCR▶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가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듣고 현장에서 작품을 살 수도 있습니다.
작가가 직접 미술시장의 현장에서 대중과 만나는 '대구아트페스티벌'은 작가와 고객 모두에게 필요한 소통의 장입니다.
◀INT▶ 이현주 작가/서양화 전공 "어떤 작품을 좋아하는 건지,요즘 시대적으로 현대에서 바라는 치유나 힐링 같은 걸 원한는 거 같다라던지,고객들의 취향을 많이 취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INT▶ 김나정/대구시 대명동 "여러 쟝르의 미술작품도 있지만 작가분들도 다 함께 하시니까 그렇게 접할 수 있는 기횔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서양화,한국화,서예,조소,공예같은 미술 쟝르별로 130여 명의 작가가 작품 천 500여 점을 선보입니다.
미술인구 저변을 넓히기 위해 화랑협회가 주관하는 미술품 시장 '대구아트페어'보다 참여자격과 참여경비 문턱을 낮췄습니다.
◀INT▶ 이점찬 회장/대구미술협회 "참여하는 작가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그 부분에 대한 부분들을 대중속으로, 일반시민들한테 환원해주는 그런 기획이 중요하다 생각되어진다"
근대 수채화의 요람이었던 대구를 알리는 수채와 특별기획전도 마련됐습니다.
2018 대구아트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눠 오는 28일까지 11일동안 계속 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