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초, 대구시 달서구 도원지에서 낚싯바늘을 삼켜 죽은 수달이 발견됐습니다. 이곳은 낚시가 금지된 곳이었습니다. 겨울이 지나면서 도원지에 어미와 새끼로 보이는 수달 3마리가 목격되기 시작했는데요, 2023년 2월 초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수달 가족의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영상 제공 최상덕)